취업일기

지하철 선로 보수작업 일당직 23년 1월을 기준으로 일당이 올라서 현재는 12만 원~14만 원 정도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일당직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나 쉽게 들어가서 일을 할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시내 지하철 또는 전철의 선로를 보수공사 하는 일입니다. 야간에만 진행이 됩니다. 근무시간:밤 12시 출근 새벽 5시 퇴근 일급:10만 원 근무장소:서울시내 모든 지하철 노선 출퇴근:자차이용. *근무시간 밤 12시까지 출근하며 선로 내 현장투입되기 전까지 공구 및 자재 등등을 챙기고 대기합니다. 지하철 또는 전철이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막차가 지나가면 그때서야 공구를 챙겨서 현장투입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대략 12시 30분에서 새벽 1시 가까이 되며 그때서부터 작업시작..

오산 삼성지식 산업센터 일용직 현장취업 대략 10여 년 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오산에 삼성지식 산업센터 일용직에 소개를 받고 현장근로자로 취업을 3개월정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현장이 워낙에 컸고 근로자분들도 셀수없이 엄청나게 많았었습니다. 장소:오산 삼성지식산업센터 시간:오전 8시~오후 5시 일급:일당 10만 원 숙소:2인 1실-빌라 자격:근로교육 이수 및 건강검진 확인서 근로기간:3개월 당시 거주지가 인천이다 보니 숙소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2인 1실로 들어가는 비용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주 5일 근무 후 주말에는 집에 가서 쉬는 것으로 하였는데 평일 시간 외 근무가 정해지면 하고 싶은 사람만 근무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전 7시까지 출근하는데 주 출입구에서 음주측정이 이뤄졌으며 음주측정..

막노동 아르바이트로 월 250만 원 벌기 한번 삐끗하다보니 다시 자리 잡기가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는 과정이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먹고살지 라는 걱정만이 쌓여가는데 사람 참 한순간임을 깨닫는 시기였습니다. 가만히 하루를 보내기가 오히려 불안하고 걱정이 될 때 소개를 받아 막노동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가리지 않았습니다. 장소:아파트건설현장 급여:일급 9만 원/당시 일당 근무기간:1달 하는 일:싱크대 스티커 붙이기 출퇴근:오전 7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아파트 건설현장에 주방에 싱크대만 전문으로 설치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배워보려 했지만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알려준다 해도 최소 1,2년 이상은 현장에서 보조로 해야 그나마 조금 알려주는 그런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