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직업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 취업2

서산멋쟁이 2022. 12. 14. 19:27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 취업 2

 

3개월간의 입국비자 만료 후 귀국 후 다시 일본으로 재입국 후의

아르바이트 취업한 경험입니다.

취업 1

설거지 아르바이트

야끼니꾸 식당

시급: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게 기억 이안남.

        대략 월 15만 엔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간:일 6시간 근무로 설거지일을 하였습니다.

근무강도:셉니다. 너무 힘들어서 1달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다시 일본으로 재입국 후 가진 돈도 없고 해서 무작정 닥치는 대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설거지 일을 하는데 정말이지 온갖 접시와 컵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을

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1달 채우고 몸이 견디지를 못하여 그만두었습니다.

대부분 많이들 하는 아르바이트인데 보통이 외국인들이 주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얘기인데 오래 버티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취업 2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1달 하고 지인분의 소계로 이자까야 즉 술집에서 서빙을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몇 달을 했습니다.

이자까야:술집

시급:월 18만 엔으로 기억합니다.

시간:가게 특성상 밤 12시~새벽 6~7시 까지.

근무강도:셉니다. 주로 써빙 일을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써빙 일이

               아닙니다.

 

현금이 너무 없다 보니 돈을 좀 벌어야겠다 싶어 지인의 소계로 우에노 지역의 술집

민들레라고 하는 곳에서 써빙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이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서빙 보시는 분들이 여성분들이었으며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는 남자들이 서빙을 했었는데 서빙이 참 힘들었었습니다.

단순 서빙이 아닌 접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손님 오면 테이블에서 손님 자리가 있고

맞으편에 서빙하는 분들의 자리가 있어서 술도 따라주고 노래도 선곡해주고 같이 불러주고

노래도 해주고 등등이었습니다. 게임도 하고 등등 많은 것들을 해주며 서빙을 봐주는데

아침 되면 거의 술에 취해서 학교 가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은 좀 벌 수 있었던 것이 당시 일본인들의 보통 급여 수준이 월 17만 엔 수준이었으며

저는 월 18만 엔 정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일의 특성상 팁이 상당했었는데 팁만으로 월 20~30만 엔 정도를 받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로는 이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로 가장 인기 있던 것은 딱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술집과 또 하나는 빠찡코였었는데 빠찡코는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저도 

못 가고 잠시 땜빵?으로 며칠 한적은 있었습니다.

빠찡코 아르바이트가 왜 좋은가 하면 바닥에 떨어진 구슬은 줍는 사람이 임자였기에

저녁에 청소하면서 많은 양의 구슬을 주울 수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급여로 일을 해보지 않아서 자세하게는 적지 않겠습니다.

 

이상으로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 취업에 대한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향후 또는 현재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직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점창업2  (0) 2022.12.16
노점창업  (2) 2022.12.15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 취업  (0) 2022.12.13
호텔 맨을 꿈꾸다2  (0) 2022.12.12
호텔 맨을 꿈꾸다  (2) 2022.12.08